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8일 재래시장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대형 할인점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서울 봉천동 원당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재래시장 대책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할인점들이 생기면서 재래시장의 매출이 크게 줄었다"며 "할 인점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법도 검토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