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연쇄 폭탄 테러와 관련, 노무현 대통령은 8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에게 위로의 전문을 보내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노 대통령은 전문을 통해 “무고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테러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비인간적, 반문명적 범죄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한국 정부는 테러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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