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카오톡을 날개로 도배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윈드러너'가 1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모바일게임 '윈드러너'가 12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넷마블의 '다함께차차차'가 달성한 17일을 무려 5일이나 앞당겨 역대 최단 기간으로 기록됐다. 1000만 사용자들이 이동한 거리만도 5560만㎞로 이는 지구 1386바퀴에 이른다.

지난달 29일 출시와 함께 '국민게임' 반열에 오른 윈드러너는 동화풍의 자연을 배경으로 달리는 캐릭터를 가벼운 터치 한번으로 점프시키며 장애물을 피하고 별을 획득해 점수를 쌓는 모바일게임이다.

위메이드는 "윈드러너를 즐기는 1000만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재의 뜨거운 인기를 오래도록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업데이트로 새로운 재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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