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

전남 광양항은 지금 화물연대의 파업속에 항만의 주요기능인 수출입기능이 마비된상태다. 민주노총산하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성명서를 냈다. 내용은 운송업체들은 지난 6월 16일 토론에서는 광양항 화물의 17%를 운송하고 있다고 하고 마진율은 7%라고 하더니 28일 토론에서는 28%를 운송하고 있다고 하고 마진율을 13%라고 말을 바꾸고 있다. 화주와의 계약단가는 공개하지 않으면서 “남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한푼도 줄수 없다고 한다.” 28일 토론회에는 광양시장, 기관장들, 다수의 지역단체이 모인 자리에서 “아무런 결정권도 없고 위임장도 없는 일개 직원들을 내보내 놓고 화물노동자뿐 아니라 광양시마저 우롱하고 있다. 화물노동자들은 수년간 고통을 온몸으로 떠안아 왔다. 광양항 개항 이래 수년간 타 지역에 비해 15%나 낮은 운임으로 일하면서 한 번도 제때 운임을 받아 본적이 없으며 이유 없이 차를 빼앗긴 것은 셀 수도 없다. 운송업체가 “정말 아무것도 내줄 것이 없다.” 면 대화에 나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 내줄 것이 없는데 내 놓으라고 한다면 화물연대는 여론의 질타를 면치 못할 것이다. 광양항의 물류가 멈춰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화물연대와는 교섭할 수 없다. 우리는 대화 상대가 아니다.” 하는 것은 궁색한 변명에 불과할 뿐이다. 운송업체는 지금이라도 잘못을 반성, 자숙하고 성실한 자세로 화물연대와의 1대1 교섭에 나서라! 하는 내용이다 무엇이 화물운수업에 종사하고 있는 노동자를 화나게 했는가? 한노동자는 이렇게 인터뷰에 대답했다. “법적으로는 개인사업자를 가지고 있는 사업주지만 우리는 노동자이고 운전을 수단으로 하루하루 벌어서 생활해 나가야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타산이 안나오고 운송사들의 관리비 명목으로 잘라먹는 부분을 주고나면 지금처럼 고유가에서는 일을 하면 할수록 적자라는 것이다. 집에 돈한푼 못같다 준지 오래고 오히려 하면 할수록 빗만 늘어서 생활조차 곤란하다, 그러나 다른 기술은 없고 대책도 없어서 운전을 하고 있지만 이대로가다가는 식구들과 죽음을 택하는것이 최종 선택이 아닐까한다“ 이렇게 절박해진 이유는 광양항 의 물량조절과 운송료의 하락이고 이에 광양시의 책임이크다는 노조측의 주장이다 광양시에는 광양항의 활성화만 있었지, 화물노동자의 생계는 없었다라고 말하고 광양항에서 이같이 운송업체들간의 덤핑이 난무하고 다단계는 불가피하다며 공공연하게 위법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데 광양시는 무엇을 하였는가? 라고 성명서에는 묻고 있다. 광양시는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노동자들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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