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학교.연구기관의 보유장비공동활용 협의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6월 29일 부산.울산지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연구장비.인력종합시스템(TRIN)을 재정비하여 중소기업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지역대학등 22개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장비.인력을 활용하여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또한 연구장비의 DB 구축과 정보교류, 연구장비의 중소기업 이용개방 및 공동활용에 적극 참여하기로 협의하였다. 연구장비.인력종합시스템(TRIN)은 기술개발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해당지역 대학교, 연구소 등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연구장비 등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대학교, 연구소가 보유한 전문인력과연구장비에 대한 DB 연계 통합검색을 지원하는 연구장비 및 전문인력 종합검색시스템이다. 금번, 연구장비.인력종합시스템(TRIN) 운영관리 회의에서 논의한 주요내용은 지역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대학.연구소 보유 연구장비의의 운용 및 활용 세미나 개최하고 지역중소기업의 신기술개발.기술지원을 위한 공동장비 이용을 적극홍보 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연구활동에 필요한 장비의 수요 파악 및 조사 연구를 수행하기로 협의한것이다. 아울러,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지방청 중심의 지역장비공동 활용 Net Work를 구축․운영함으로서 명실공히 “지역장비공동이용센터” 기능을 수행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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