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이 팬카페를 살리기 위해 자체디스를 감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웹툰 작가 조석은 10일 자신의 웹툰 '마음의 소리' 694회에 '지금 카페가 당신을 부른다'는 제목으로 팬카페의 사연을 털어놨다.

조석은 현재 자신의 팬카페의 회원수는 4만2600만명에 이르지만 실제로 활동하는 이는 전무한 '유령카페'가 됐다며 '매번 올라오는 글은 광고 뿐'임을 고백했다.

카페를 살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이같은 내용을 웹툰으로 그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석 팬카페 웹툰은 실시간 검색란 상위 링크되며 "역시 조석은 레전드"라는 누리꾼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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