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이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새해맞이 참배행사는 1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 동안 현충탑에서 거행되었으며, 대전ㆍ충남지역 각 공공기관 및 군ㆍ경 대표 등 총 71개 기관 2,400 여명이 참석하여 전년보다 2개 기관이 증가했다.

1월 1일에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육ㆍ해ㆍ공군참모총장 등 6개 기관 330여명, 1월 2일에는 대전ㆍ충남교육감 등 38개 기관 1,260여명, 1월 3일에서 5일까지 27개 기관 81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매년 새해 첫날(1.1), 삼일절(3.1), 현충일(6.6), 광복절(8.15) 등에 주요 참배행사를 거행하여 순국선열ㆍ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있으며, 연중 개방되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국민 누구나 수시 참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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