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이광철 기자] 소극장산울림의 2013년 첫 번째 기획프로그램 '소설, 연극으로 읽다.' 공개 리허설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산울림소극장에서 열렸다.
 

4명의 젊은 연출가에 의해 공연되는 이번 연극은 누구나 읽어본 적은 있지만, 제대로 읽어본 적 없다는 고전. 읽어보고 싶었지만, 아직 못 읽은 고전을 연극의 형식을 빌어 문학과 무대언어의 진솔한 만남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연극이다.

4일부터 13일 까지는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이 공연되며, 16일 부터 25일 까지는 아쿠다가와 류노스케의 '라쇼몽이 그리고 카프카의 변신등 여러 고전들이 3월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산울림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