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강추위가 몰아친 2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1055차 2013년 첫 정기수요집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할머니들에게 절을하고 있다.

이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한국정부가 위안부피해자 배상청구권과 관련해 해결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결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대해 후속조치를 취하지 못한 이명박 정권의 책임은 새정부로 넘어갔다며 새정부에 외교적 노력을 통해 일본의 역사퇴행적 모습에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책임있는 조치를 다해줄 것을 요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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