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원봉사단 만남 대전지부의 샘이너스 치어리더단 특별 공연

▲ 대전시 유성구는 29일 "제1회 유성구 청소년 토요樂 페스티벌"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29일 토요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제1회 유성구 청소년 토요樂 페스티벌”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유성구 평생학습원과 대전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5일 수업이 시행되면서 청소년들이 토요일을 활용하여 자신의 꿈을 찾고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토요락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재능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17개 초·중·고 학생 팀이 참가한 행사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댄스, 밴드연주, 오케스트라, 마술, 노래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했으며 그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전지부의 샘이너스 치어리더단이 특별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전지부의 샘이너스 치어리더단이 특별 공연으로 출연해 화려한 앤딩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이라는 슬로건으로 현재 국내·외 10만 여명의 회원과 해외 및 전국에 54개 자원봉사 단체가 연합한 최대의 순수 민간 문화예술 봉사단체로 국내·외 각 지역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 토요樂 프로그램은 2012년 전면 시행된 주 5일 수업제에 맞춰 학생들의 문화와 취미활동, 인문학 강좌 등 9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여 평생학습원(평생학습센터, 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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