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황경환)에서는 지난 282층 서장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지구대장 등 동료경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하반기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년퇴임한 생활안전과 112종합상황실장 김상휘 경감은 1980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최초 입문, 당시 경기청 소속이던 강화경찰서를 시작으로 서울중부서 정보과, 인천청 보안과, 연수서 동춘지구대 등에 재직하다 12. 31자로 33년간의 경찰여정을 마감한 것이다.

김 경감은 “33년이라는 긴 경찰생활을 대과 없이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하는 주변 동료경찰관들의 도움으로 가능하였으며 이를 평생토록 잊지 않겠다는 퇴임 소감을 전했다.

황경환 서장은 퇴임경찰관에게 정부포상인 옥조근정훈장과 재직 기념패 등을 전달하며 퇴임 후에도 경찰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로운 삶에 항상 건강과 행복만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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