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구청 대강당에서 ‘힐링(healing) 종무식’을 31일 개최한다.
또한 이날 응급‧수술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이 구청 광장에서 하루 동안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유공 구민에 대한 표창 시상식과 박환용 서구청장의 송년사에 이어 ‘힐링타임(healing-time)’을 갖는다.
‘힐링타임’은 접수를 통해 받은 사연을 잔잔한 음악과 함께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표창과 송년사 낭독 대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종무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