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교 식당의 점심 메뉴가 '급식계의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급식계의 레전드' 라는 제목으로 급식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학교의 점심 시간에 실제로 배식된 음식으로 닭 한 마리와 닭죽, 그리고 후식으로 겨울철 접하기 힘든 수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 학교의 급식은 일반적인 학교 급식 삼계탕과 다르게 영계 한 마리가 통째로 담겨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착한 급식'이라고 평가 받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부러우면 지는거다", "우리 엄마 보다 낫다", "저 학교로 전학가고 싶다", "정준하의 명곡 '영계백숙'이 떠오르는 건 나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