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아이 낳기 좋은 세상 고창운동본부18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의실에서저출산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의장인 주민생활지원과 이정택 과장과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연화 센터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이정택 과장은 회의에서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창군은 2001556명에서 2011353명으로 출생아 수가 지난 10년간 37%가 감소했다. 이는 전국 평균 15%, 전라북도 평균 28%와 비교할 때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이러한 문제 해결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이를 위해서는 군민들이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도록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고창운동본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군도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위해 홍보와 교육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연화 센터장은 각 계 대표들과 여러 유관기관들이 각각의 자리에서 본분과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사회에서 아이를 낳고 싶은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아이 낳기 좋은 세상 고창운동본부는 이정택 주민생활지원과장과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연화 센터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행정기관과, 경제계, 여성단체, 언론계, 유관기관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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