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 겨냥 남도민박 홍보개시

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겨냥 농어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남도민박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국내 유명 포탈사이트로 대표되는 다음을 비롯 네이버, 엠파스, 야후 등을 상대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인터넷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사진설명:구례군 산동면에 있는 지리산심마니펜션 모습]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네티즌들에게 국내 유명 포탈사이트를 통해 남도민박(www.namdominbak.go.kr)을 적극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다음, 네이버, 엠파스, 야후 검색창에서 민박 두 글자를 입력할 경우 전남도가 운영중인 남도민박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할 수 있어 네티즌들의 전남이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남도민박 홈페이지는 도에서 민박집들의 대외홍보를 위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시군지역은 물론 계곡, 해수욕장, 명산, 사찰, 섬, 낚시터, 휴양림 등 테마별 민박집을 검색할 수 있으며 주변 관광, 음식, 교통정보 제공 등 민박포탈사이트로 네티즌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남도민박 홈페이지는 지난2003년 개설이래 방문자가 꾸준히 늘어 지금까지 모두 30만명이상이 홈페이지를 방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터넷 인구가 늘 것으로 보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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