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복분자연구소, 고려대 안암병원과 공동으로 심포지움 개최

 

()고창복분자연구소(이사장 이강수)13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대강당에서 복분자 효과를 주제로 한 기능성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고려대와 안암병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움은 6인의 교수와 연구진이 고창복분자의 혈중 지질개선 효과와 산업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복분자의 혈중지질 개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홍순준 고려대 교수는임상시험 결과, 복분자는 혈중의 총콜레스테롤과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중지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혈관 확장 및 탄력 강화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창복분자연구소 정종태 소장은 현재 5대 혈관건강 프로젝트로 고지혈증, 혈당, 혈압, 비만, 심혈관 질환 예방에 대한 복분자의 기능성연구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 중 혈중지질에 대한 이번 심포지움은 고창복분자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발표한 첫 사례이다면서 복분자 산업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고창복분자연구소는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복분자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위해 심도 있는 기능성 연구를 추진했고, 고창 복분자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을 살린 제품 개발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시장개척 및 홍보를 하며 판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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