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기업 한국삐아제(회장 박종관)12일 전북 고창군에 도서 창작교육동화 3,000권을 기증했다.

군은 군청사에서 이강수 군수와 고창군어린이집연합회 정수원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삐아제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 2300여 개의 어린이 교육기관에서 유아독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도서 지원과 함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국적으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관 회장은 도서 전달식에서 기업 슬로건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교육환경 이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수 군수는 이번 (아동도서)기증은 인재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한 뒤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를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하여,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올바른 정서함양과 인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