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포털 사이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대표 우성화)는 중국 최대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 SMEG(상하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계열사인 동화방송넷과 중국 내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켓링크는 동화방송넷에 티켓 전산발권 시스템의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해 베이징 올림픽, 상하이 엑스포 등 주요 국제 행사를 위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5-6편의 국내 공연물을 중국 주요 대도시에서 공연하는 등 국내 공연의 중국 진출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고 티켓링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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