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는 6일 오후 중구 신흥동 2가 소재 ‘신광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한 스쿨존 정착을 위한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 및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오식 경비교통과장 등 교통경찰관 10명과 중구청 교통행정과, 중부모범운전자회원, 신광초등학교 지도교사 및 녹색어미니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 학교 앞 통학로에서의 신호ㆍ주정차위반 등의 단속활동과 함께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여 하굣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성형 서장은 9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간선도로변에 소재한 초등학교 위주로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에서는 운전자들의 사소한 위반행위가 아이들에게는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각별히 주의해서 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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