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수회복 언제까지?
내부수회복 언제까지?
  • 민철
  • 승인 2005.06.07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계청, ‘4월 서비스업활동 동향’
수출도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내수회복이 좀처럼 증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서비스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8% 늘어나며 2개월째 증가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11개 업종중 금융·보험을 제외한 10개업종이 증가세를 보였다. 대표적인 내수업종인 도·소매업은 전년동월대비 0.6% 증가해 지난달(0.6%)과 마찬가지로 미약한 회복세를 보였으며, 음식·숙박업의 증가율도 0.9% 증가에 그쳤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올해 서비스업 생산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조심스러운 경기 회복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생산 증가업종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도매업은 음식료품.담배(-7.3%), 건축자재.철물(-3.1%) 등이 줄었지만 기계장비 및 관련용품(5.2%), 가정용품(1.8%) 등의 증가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0.4% 증가해 10개월만에 마이너스 행진을 멈췄다. 소매업도 가정용기기.가구(10.1%), 무점포 소매(1.7%), 기타상품 전문소매(1.5%) 등의 증가로 1.9%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자동차판매 및 차량연료소매업은 자동차부품(-7.2%), 자동차판매(-4.6%) 등의 감소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 줄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은 음식점업(-0.4%)이 소폭 감소했지만 숙박업(8.3%)은 증가해 작년 동월보다 0.9% 증가했고, 부동산 및 임대업은 부동산업(8.7%)과 기계장비 임대업(3.5%)이 모두 늘어나 7.3% 증가했다. 교육서비스업은 학원(-3.4%)의 감소세가 14개월째 지속됐지만 유치원(3.3%), 초.중.고등학교(1.2%) 등 정규교육기관의 수입이 늘어나 1.2% 증가했고, 오락.문화.운동관련 서비스업도 3.7% 늘었다. 이외에 운수업(4.0%), 통신업(4.3%), 사업서비스업(1.5%) 등은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금융 및 보험업(-0.5%)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