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부산등 전국3개도시에 글로벌게임아카데미 설립..

문화관광부 산하 (재)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지역 게임인력 양성 기반조성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등 전국 3개 도시에 「글로벌 게임 아카데미」설립을 확정한다고 지난 6월 3일 발표했다. 전국 2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하여, 치열한 유치 경쟁을 거친 『게임 아카데미』는 다양한 산학연 협력기반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 게임 산업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되며,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축적된 전문인력양성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된다. 『부산글로벌게임아카데미』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센텀벤처타운 7층(320평)에 마련되며, 05년도 시범교육을 거쳐 06년부터 5개과정(3D 프로그래밍, 3D 그래픽, PSP게임개발자, 모바일3D게임개발자, 재직자 업그레이드 과정) 75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프로젝트 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내 3개 기관(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게임영상협회, 동명정보기술원) 4개대학(동명정보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동부산대학) 및 9개 게임관련기업과의 사전협약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로, 내실있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향후, 부산글로벌게임아카데미는 부산지역의 역량을 100% 활용하여, 인력양성·기업육성·개발지원까지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하여, 부산게임산업의 전초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