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서청원 후보와 3천109표 차이

한나라당은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5차 임시전당대회를 열고 최병렬 의원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 최 대표는 대표 경선에서 전체 12만8천721표 가운데 4만6천74표를 기록해 4만2천965표를 얻은 서청원 후보를 3천109표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강재섭 후보 1만8천899표, 김덕룡 후보 1만5천680표, 이재오 후보 2천697표, 김형오 후보 2천406표를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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