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부터 6월 17일까지 충북 제천시‘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13회 전국 남·여종별세팍타크로대회’남자부에서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전국의 실업최강팀 6개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 청주시청은 김영만, 홍승현, 정원덕, 심재철, 김민호 선수가 출전했다. 레구(3인조) 경기 준결승에서 부산환경공단을 3대1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여 경기도 고양시청에게 3:2로 패하여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더블(2인조) 경기 준결승에서는 고양시청을 3대1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강원도 고성군청을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국가대표 4명(김종흔감독, 김영만, 정원덕, 김민호선수)을 보유하는 등 우리나라에서 우수한 선수와 명실상부한 강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12 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 최종대회(6월28일~7월1일)와 2012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7월2일~7월6일)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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