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은유

섹시한 몸매와 청순한 얼굴,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배우 정은별이 신인가수로 됐다.

은유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활동 할 예정인 정은별은 3년 전 가수 데뷔를 앞두고 SBS 창사특집극 ‘초혼’의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바 있다.

은유의 소속사 뮤스타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랜 기간에 걸쳐 가수 데뷔를 준비한 만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아련한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와 밝고 경쾌한 느낌의 댄스곡을 한 번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GOOD BOY’는 공교롭게도 백지영의 ‘GOOD BOY’와 제목은 똑같지만 다른 느낌의 노래”라고 말했다.

은유의 ‘GOOD BOY’는 도시의 차가운 여자가 이별 후 자신을 항상 배려해준 옛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내용의 댄스곡이고, 같은 날 발표하는 ‘내가 어떻게 살아…’는 사랑하지만 남자친구를 보낼 수밖에 없는 메시지를 담은 애절한 발라드다.

어린 시절부터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꿔왔던 은유는 2010년 드라마 ‘초혼’을 통해 연기자로 시작해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 후 한혜진, 주상욱, 김민정과 함께 한 ‘가시나무새’에서는 깜찍한 악녀역할을 소화했고, 소녀시대의 써니와 샤이니 태민과 함께 어린이 영화 ‘코알라 키드’ 더빙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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