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여명 참석 APEC성공기원 및 기념대회 가져 ­

새마을금고연합회 부산광역시지부(회장:도종이)는 APEC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및 새마을금고 자산 10조원 달성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본대회는 오는 5월 28(토) 오전 10시 30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금고 회원 및 가족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 10조원 달성 기념식과 공연,체육대회 등을 개최하고 오는 11월에 열리는 APEC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기념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기수단입장→국민의례→경과보고→표창→기념사→축사(부산시장)→결의문 채택→엠블렘기 게양→기수단최장→세미을 노래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그동안 자산 10조원 달성 유공 금고인에 24명(훈포장1,대통령1,행자부장관7,부산시장15)에 대하여 시상한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가 펼쳐온 장학사업,경로사업,방역활동 등은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과 근검절약 정신을 생활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치하하고,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부산시 도시혁신프로그램인 ‘부산을 바꾸자’운동과 APEC정상회의가 성공할 수 있도록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할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서민금융기관으로서, 1990년대 후반 IMF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외부의 어떠한 도움없이 슬기롭게 난관을 이겨 왔으며, 지난 96년 자산 3조원을 기록한지 9년만에 자산 10조원 달성이라는 눈부신 금자탑을 쌓아왔다. 새마을금고 부산시지부는 지난 1972년 12월에 창립되어 현재 197개 금고에 1,832천명의 회원을 두고 있고, 신용자산 6조원 공제자산 4조원 등 총 10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회장은 도종이(64세,대도공영 대표)씨가 맡고 있으며, 사무실은 동구 초량동에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