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가진 시 간부들과의 독서모임에서 활짝 웃고 있다. '서로(書路)함께'라는 이름으로 첫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도시개발'을 주제로 박 시장이 추천한 '도시개발 길을 잃다', '꾸리찌바 에필로그', '서울은 도시가 아니다' 등 3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시정 방향을 모색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