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빛을, 고객에게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역사회 봉사

한국전력 고흥지점 사회봉사단 (단장: 이완규)은 17일(화) 국립 소록도병원 개원 89주년 및 한센가족의날 기념행사에서 한전 사회봉사단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국장 신중식 의원, 고흥군수 및 지역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큰 행사로 한센환우들의 투병의지를 고취하고 직원들과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고자 펼쳐진 행사이며, 전국의 한센가족들이 모여 체육행사를 벌이는 큰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 원생 및 한빛 협회회원이 주를 이루는 포상 중 단체 수상은 고흥지점 사회봉사단이 유일해 단연 눈길을 끌었다. 한전 고흥지점 사회봉사단은 앞선 10일 소록도내 한센환우 마을(구북리) 28세대의 노후화된 내선설비를 교체해주고, 소록도 전역 가로등 및 안정기(91개소)를 전량 교체 및 카바청소를 시행하였고 해안지역(3km)의 생활쓰레기 및 해양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한바 있다. 앞으로도 한전 고흥지점 사회봉사단은 “세상에 빛을, 고객에게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묵묵히 그리고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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