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연대 파업이 5일째 접어들면서 수도권 건설현장 곳곳에서 80%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 건설노조 덤프연대 (의장 김금철)가 지난 5월 1일부터 대학로에서 시작하여 2일 과천청사 건교부 유류비투쟁. 3일째는 운송비 현실화을 위한 5일째 총파업 투쟁에 나섰다 노조원들은 경기도 일대 지역 골재장 화성 삼표석산.오산.등 5개지역으로 운반비 인상건을 위해 비조합원들에게 운행중단 협조을 구했다 지난3일 11시10분경 비봉 삼표석산에서 골재을 싣고 나오는 비 조합원과의 마찰로 차량3대의 유리창을 파손하였고. 마도 골재장에서는 원석을 싣고오는 비조합원 차량과의 몸싸움이 일어났으며. 여러곳곳에서 크고작은 분쟁이 일어났다. 골재수송 등 기초공사를 위해 수백대의 덤프차량이 분주히 오가야 하지만, 도로 곳곳은 며칠째 한적하기만 하다. 연대측은 비조합원들 차량이 움직인다는 정보을 입수 야간에도 순찰을돌며 저지에 맞서고있다. 파업이 장기화 될경우 제2의 물류 운송 대란이 우려된다. 덤프연대측은 재경부와의 교섭성과에 따라 노동자의 자산인 덤프트럭과 함께 2차 상경 투쟁시기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조합원들이 비조합원 차량을 저지하고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