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희망찬 미래비전을 함축하는 도시명칭 16일부터

전남도는 올 10월 예정인 신도청 개막시대를 맞아 신도청이 들어설 남악신도시의 명칭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사진설명:전남도의 신청사 조감도] 전남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신도청이 들어설 신도시가 중국과 동남아 지역을 겨냥한 국제교역 중심도시이자 관광해양거점 및 J프로젝트 배후도시로서 천혜의 입지여건을 갖춰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내용을 전 국민을 상대로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따라서 공모내용은 남악의 유래 및 신도시 미래상을 고려해 도민으로부터 호감을 받을 수 있고 희망찬 미래비전을 함축하는 도시명칭이어야 한다. 공모기간은 16일부터 6월3일까지 20일간으로 1인1편만 가능하며 형식에 제한이 없으나 제출한 내용에 대한 의미를 설명한 제안설명서를 반드시 작성 제출해야 응모작품으로 인정된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최우수 1편 50만원을 비롯 우수 2편 각각 30만원, 가작 4편 각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응모는 도 홈페이지와 우편, 팩스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www.jeonnam.go.kr)또는 도보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