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7일 오후 7시부터, 5.18사진전과 분향소 개관 등-

80년 5월 민주주를 갈망하는 광주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민주화를 외치다가 신군부의 무력앞에 무참히 희생되어야 했던 5.18광주 민중항쟁 25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5월 17일 오후 5시부터 여수시 교동오거리에서도 펼쳐진다. 이날 기념행사는 여수시장, 여수시의회의장, 5.18 광주민중항쟁 회원과 시민,학생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 5.18당시의 사진전과 분향소 개관을 시작으로 6시부터는 식전행사(사물놀이, 관학협주)가 이어진다. 또한 저녁 7시에는 기념행사가 있게 되며 이후 7시30분부터는 5.18당시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여수 교동오거리에서는 매년 5.18 광주민중항쟁 기념행사를 가짐으로써 민주화를 위해 싸우다가 앞서가신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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