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계공고교장 등 4명에 홍조근정훈장

15일 제2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정부는 교육에 헌신해 온 교원 7426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신규 청주기계공고교장 등 4명이 홍조근정훈장, 신통철 공주교대 교수 등 8명이 녹조근정훈장, 황문희 구미지산초등 교사 등 9명이 옥조근정훈장, 이춘옥 광주두암초등 교사 등 20명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또 박남규 대전현암초등 교사 등 89명이 대통령표창, 김인영 통영한산초등병설유치원 교사 등 105명이 국무총리표창, 정연금 서울신답초등 교사 등 7191명에게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신규 청주기계공고 교장은 '기능인력 양성을 통해 실업교육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황문희 교사는 백혈병에 걸린 반 학생을 돕기위해 지역사회단체 등과 함께 '자선의 밤'행사를 갖고 대대적인 모금활동으로 치료비를 마련하는 등 제자사랑의 모범을 보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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