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침. 이·미용, 스포츠맛사지. 돋보기 무료제공. 풍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은 신바람 나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기다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짧은 하루동안에 경로당에서 펼쳐지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해준다. 한번 접해본 어르신들은 마냥 신이 나서 이 프로그램을 갈망하고 있다. 여수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바람 나는 경로당 운영프로그램을 개발, 지난 2001년부터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 경로당과 저소득주민 밀집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신바람 나는 경로당으로 변화시켜, 경로당에 대한 관심제고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오고 있다. 지난 4월 소라면 복산 4구 경로당 어르신 150여명에게 금년 들어 첫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는 여수시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오는 5월 10일 돌산읍 덕곡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6개단체 5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수지침. 이·미용, 스포츠맛사지. 돋보기 무료제공. 풍물놀이 등의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을 하루동안 우주 편안하고 신바람나게 해드렸다. 여수시는『신바람나는 경로당』봉사활동이 주민들로부터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점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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