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9일 최종 확정, 내년 4월경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

2006년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 개최지가 2012 세계박람회 유치에 나서고 있는 미항 여수로 확정 되었다. 여수시에 따르면 5월 2일 서울에서 열린 2006국민생활체육대축전 선정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와 치열한 각축을 벌인 결과 2012세계박람회를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여수시에서 개최하기로 5월 9일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 했다. 여수시는 이 대회 유치로 2012 세계박람회 유치에 나서고 있는 세계로 웅비하는 미항 여수의 저력을 전국에 유감없이 발휘함은 물론 세계박람회 여수유치 범국민적 분위기 확산과 대국민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6년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은 내년 4월경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며 축구 등 38종목(정식29,시범5,장애인3,전시1)에 16개 시․도에서 6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가족이 참가하게 되며 20여억원이 투입되는 국민대축전으로 국제적인 해양관광레저 수도인 여수시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대축전 개최로 인한 특수유발효과는 약 80억원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5년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은 충남 천안시에서 16개 시․도 선수 및 임원과 동호인 6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5월 1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데 여수시는 이번 대회에 참관하여 내년 여수대회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도록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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