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경쟁후 선정되야 한다는취지로 성명서전달

전남도는 장애인 인권센터와 점자도서관의 선정을 놓고 선별하여 공정한 경쟁을 하지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성명서가 배포되었다. 전남도는 박준영지사의 5대역점추진시책중 사회복지서비스강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여성의 역할강화의 일환인 장애인 인권센터와 장애인점자도서관 설치운영을 공약하였다. 전남도는 사업자의 선정을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로 결정하였고 이러한 과정에서 (사)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사무국장이름으로 발신된 성명서가 전달되는 등 심각한 진통이 예상된다. 성명서에는 장애인인권센터,점자도서관,사업계획서 공모를 마감한지(3월18일) 약2개월 여만에 기대이하의 발표를 하였다고 주장하고 인권운동의 활동가나 점자도서관의 전문가 한사람없이 밀실에서 심사하였고 그러기에 불응하고 양대사업에 대해 전면적인 공개와 재검토를 촉구하였다. 모든 절차를 공개하여 도민의 합의를 이끌어 내게 하라고 지적했고 심사위원들을 장애인 인권 운동가, 점자도서관의 전문가등으로 위촉하여 좀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이 이루워지기를 바라며 성명서를 전달하였다. 또한 선정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장 은 공문서위조, 보조금유용 등의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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