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공원 무단점거 훼손 건축현장 사무실 사용 등 불법 투성

전남 광양시 중동에 건립중인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신축 현장이 주변 환경과 안전, 또한 적법 절차를 무시한체 준공에 쫓겨 공사가 강행 되고 있으나 광양시의 관리감독 소홀로 인해 공사장 주변 공원과 도로등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한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신축공사 현장은 광양시 중동1656-1.2번지에 신축중인 농협 하나로마트 신축건물로서 부지면적 1720평이며지하 1 층 지상 4 층으로 2004년 7 월2일부터 2005년5월25일 을준공 목표로건평2655평, 하루 연인원4500여명을 수용 할 수있도록공사금액113억원 부지매입금액37억원을 투입하여 건설중인 현대식 쇼핑센터이다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광양시민들이 편리하고 질좋은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수 있는 장소로 많은 시민들의 기대와 격려속에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동광양 농협 하나로 마트 신축건물 공사장에는 레미콘 타설후 남은 잔량을 현장 곳곳에 방치해놓았고 여러 가지 건축 자재와 쓰레기들이 페기물 처리절차에 의해 처리 되지 않은채 공사장 주변일대에 방치해놓고 있으며 사방에 널려 있어 도시미관과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한 우천시 레미콘을 타설함으로서 수분 함량이 조금이라도 많아지면 건축물의 강도나 수명에 영향을 줄수 있는데도 공기에 쫓겨 우천시에도 레미콘 타설을 강행하고 있었으며 레미콘차량에서 흘린 콘크리트잔량을 현장에서 세차하는등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작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현장 안전사고에 대비키 위해 현장 근로자들은 안전모착용이 기본이지만 안전모착용을 하지 않은채 작업을 하는 인부들도 눈에 띄었고 인도와 편도2차선중 도로 1차선은 건물신축에 필요한 자재를 적재하는 장소로 무단 점거 사용하고 있었으며. 현장사무실 등으로 쓰고 있던 콘테이너 4개 동은 주민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공원이며 광양시 산림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부지임에도 건축회사가 현장사무실 부지를 적법절차에 의해 구입 현장사무실을 설치하여야 함에도불구하고 시민휴식공간인 공원을 임으로 불법점거 하여 사용함으로서 도시한복판의 미관을 저해하고 공원시설물의 훼손과 잔디등 공원 주변환경에 큰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완전 무단점거 사용하고 있었으나 광양시의 공공이용시설물 관리 소홀과 몰지각한 건설회사의 현장관리로 공원이 훼손 방치된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실정이다 더욱이 시민의 편의를 위해서 신축중인 농협 하나로마트가 시민의 권리와 안전을 무시한채공사의 편리만을 위하여 우천시에 레미콘을 타설 하고 많은차량이 왕래 하는 도로상에 건축자재등을 곳곳에 무단적재하고 공원을 무단점거 사용하면서 공사를 진행한다면 과연 농민과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 되어 지겠는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고 성수대교가 무너지는 아픈 과거를 우리는 갖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므로 기억속에서 멀어진다고 또다시 안전 불감증에 빠진다면 시민들의 안전은 언제 어디서나 위협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광양시도 문제다 허가만 해주었지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이 필요한데도 관리 감독이 이루워지지 않고 있었고 광양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을 무단점거 하여 사용하고 있었음에도 어느 누구하나 바로잡으려 하지 않았으며 언론이 관심을 보이고 취재를 시작하자 부랴부랴 도로를 점거하고 있었던 자재를 치우고 공원에 불법 으로 사용중인 사무실을 철수하는등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조치를 취하였다. 감리측은 비오는날 레미콘 타설은 원칙적으로 안되는 것이며 만일 알았다면 못하게 했을것이라는 답변을 해왔다 우천시 레미콘 타설로 건물의 안전도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정확한 안전진단없이 준공이 되어진다면 시민들의 불안함은 해소되지 않을 것이다. 공사건물의 안전과 시민의 불안함을 해소하는 차원에서라도 철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건물의 안전도가 검증되어야 할 것으로 요구되고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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