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위기의 DJ ‘진아’(이민정)와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를 둘러싼 방송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원더풀 라디오’ 가 오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원더풀 라디오’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의 현직 프로듀서인 이재익 PD가 직접 쓴 시나리오로 생생한 방송가 스토리를 담고 있어 더욱 흥미를 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이승환이 작사, 작곡하고 히트 작곡가 황성제 음악감독이 함께 만든 ‘원더풀 라디오’의 OST 중 이민정이 직접 부른 ‘참쓰다’도 화제가 되고 있다.

‘참쓰다’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포털 사이트 다음의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고, 이어 공개된 음원도 네티즌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스크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특별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방송가 리얼리티를 더하는 ‘원더풀 라디오’는 이승환, 컬투, 김태원, 정엽, 김종국, 개리 등 초호화 게스트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리얼한 방송가 이야기에 명품 배우들의 열연, 이민정이 직접 부른 OST와 초호화 특별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끊임없이 이슈를 모으는 ‘원더풀 라디오’는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오는 5일로 개봉을 확정하며 2012년 새해 극장가를 들썩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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