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박지사 5월 정례조회서 강조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일 도청회의실에서 가진 5월중 정례조회를 통해 "그동안 관행으로 정착돼온 순환전보와 연공서열식 인사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고,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 향상, 공정하고 투명하면서 실적과 능력위주의 인사운영을 위해 도입한 인사혁신시스템은 우리 공직자의 변화를 통해 미래 전남발전을 이룰 수 있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인사개혁안"이라고 말하였다.[사진설명:박준영 전남도지사] 또 "부단한 자기개발과 경쟁을 통해서 적재적소에 전문인력이 맘껏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박지사는 이날 특히 "전남발전의 버팀목이 될 기업유치에 도민은 물론 공무원들의 전향적인 자세전환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기업 위에서 군림하던 시대는 이미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기업을 위해 무엇을,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가를 통해 낙후된 이 지역에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박지사는 "공공기관 10개 유치하는 것보다 1개의 기업유치가 전남으로서는 부가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공직자부터 과거 관행적인 틀에서 벗어나 도민을 위해, 도민이 원하는 동력역할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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