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 3만5000개 노인일자리 마련 사업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고령사회 종합노인복지정책인 '노인일자리 마련 사업'을 제도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방안 모색을 위해 3일 노인일자리 마련 사업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김용익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위원장과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 및 각계 전문가 등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30만개 노인일자리 마련을 위한 추진전략'과 '노인일자리 마련 사업 추진체계 및 조직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를 변재관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박사 및 이인재 한신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집중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마련 사업의 활성화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가정의 달인 5월을 중심으로 TV 기획방송 실시, 옥외전광판 홍보 및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소책자 발간·배포 등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아울러 시·도별 노인취업박람회를 조기개최토록 하며 이에 따른 지역별 세부홍보전략을 이번 혁신포럼에서 16개 시·도 관계관이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