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열린우리당이 앞서… 공주·연기, 무소속 우세

4·30 국회의원 재보선 개표가 진행되는 밤 10시 현재 열린우리당이 1곳 한나라당이 4곳 무소속 1곳에서 우세하다. 한나라당은 경기 성남 중원구, 포천·연천군, 충남 아산시, 경남 김해시 갑 선거구 등 4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경북 영천에서 앞서고 있다. 충남 공주 연기군 선거구는 무소속 정진석 후보가 2위와 큰차를 벌이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후 10시 현재 열린우리당은 정동윤 후보가 경북 영천에서 한나라당의 정희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 이외에는 모두 지고 있다. 또한 한나라당은 가장 힘을 쏟은 경북 영천에서 지고 있다. 중앙선관위 따르면, 오후 10시 현재 한나라당은 경기 포천 연천, 고조흥 후보, 경남 김해갑 김정권후보가 당선이 확실하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