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내 자살사건을 축고 은폐하기 위한 실무지침을 발간한 것과 관련, 경남도교육청이 사죄의 글을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30일 오전 고영진 교육감 등 전체직원 명의로 ‘2002년 학생지도 길라잡이 내용과 관련한 사죄의 글’을 내고 “자료집 내용중 납득할 수 없는 잘못된 내용이 수록돼 심려를 끼친데 대해 고객 숙여 백배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자살사건데 대한 대처방안에 대한 자료집은 크게 잘못된 내용이다”고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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