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이달 28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2011 차이나조이에 자사의 인기 게임 5종이 현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여진다고 밝혔다.

우선 세기천성 부스를 통해 마비노기 영웅전’, ‘카트라이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마비노기가 출품된다. 세기천성은 부스 내에는 각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 무대를 마련해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2011차이나조이에서는 중국에서 업데이트를 앞둔 마비노기 영웅전이비캐릭터가 공개되며, ‘카트라이더의 중국과 대만 프로 선수 친선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올스타 대항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세 번에 걸쳐 중국에서 비공개시범(클로즈드베타)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친 서든어택이 올 여름 공개시범(오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샨다 부스에서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

이번 ‘2011 차이나조이에서 샨다는 서든어택을 메인으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든어택 즉석 게임대회 및 퀴즈 맞히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중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차이나조이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중국 최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시회로, ‘2011 차이나조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21개 업체가 참가를 앞두고 있다.

2002년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한 넥슨은 마비노기 영웅전’, ‘카트라이더등 총8종의 게임을 서비스 중에 있으며, 최근 던전앤파이터가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26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국산 온라인게임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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