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회 과정 운용

산림청은 한국산악회와 공동으로 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전한 등산문화 보급을 위해 청소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수도권 인근 산 및 자연휴양림에서 등산학교를 운영키로 했다. 산림청이 지원, 운영하는 등산학교는 일반인이 등산입문에 필요한 기초지식인 독도법, 산림생태 교육, 야영방법, 응급대비 처치 등에 대한 강의와 전문기술 양성위한 암벽등반, 스포츠 클라이밍 등 총 28회의 과정이 운용된다. 산림청은 급증하는 등산인구 수요에 대비하고 건전한 등산문화 선도를 위해 등산학교 운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보다 자세한 교육과정은 www.san.go.kr의 산악정보 코너나 한국산악회(031-855-88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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