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기대 지수는 4월과 동일

지난 5월중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소비자평가지수는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와 비교하여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94.5로 전월과 같았다. 또 6개월 전과 비교하여 현재의 경기, 생활형편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평가지수는 67.0으로 전월 64.7에 비해 조금 높아졌다. 소비자기대지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는 91.0으로 전월 90.8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으며, 생활형편에 대한 기대지수는 97.9로 전월 98.6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소비자평가지수 가운데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는 55.4로 6개월 전보다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줄어들어 전월 51.3에 비해 상승했고, 현재의 생활형편에 대한 평가지수는 78.7로 6개월 전보다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줄어들어 전월 78.1에 비해 조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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