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여주인공 한정원(김현주 분)이 한비야 신간 인쇄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혜의 숲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송승준(김석훈 분)의 반려로 오빠 상원(김형범 분)이 담당하던 인터넷 서점을 홀로 맡아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지고 있다. 이에 <반짝반짝 빛나는>의 협찬사인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독자들과 함께 정원이의 고군분투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정원이가 만들어나갈 인터넷 서점의 이름의 정답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참여자 중 1명에게는 극중에서 정원과 승준의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한 Nat king coleThe Classic Singles 박스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이벤트 내용을 홍보해 주는 참여자 1명에게는 극중에서 대범(강동호 분)이 정원에게 선물한 인스탁스 미니25 화이트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증정한다. 여기에 총 10명에게 알라딘 적립금 1만원을, 50명에게 알라딘 적립금 2천원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6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반짝반짝 빛나는>은 종영을 14회 앞두고, 일과 사랑 모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정원이 두 가지 모두 성공적으로 해 나갈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며, 연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 서점의 시작이 금란과의 경쟁 구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지, 화해 및 조력의 기회가 될 지에 대해서도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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