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소울커넥션'의 멤버 매슬로(김정민,24)가 마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정민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 김정민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모 클럽 화장실에서 외국인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검찰에 따르면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음악작업실에서 숨겨둔 대마 0.4g도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06년 ‘미스터 김(Mr.Kim)’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룹 ‘블랙아웃’과 ‘소울커넥션’으로 왕성히 활동해왔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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