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정부업무평가 종합순위 1위

정보통신부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중앙부처 종합순위 1위에 오르며 기관포상과 개인포상을 휩쓰는 등 ‘일 잘하는 부처’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정통부는 국무조정실 정책평가위원회 주관으로 24개 부처ㆍ19개 청의 중앙행정기관 평가에서 주요 정책과 고객만족도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고 혁신관리, 부처간 협력 및 법제 업무, 정책홍보관리 등 타 분야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정통부는 지난 4년간 계속됐던 디지털TV 전송방식 논란을 대화와 설득을 통해 마무리한 점과 산학연 간 긴밀한 협조로 휴대인터넷시스템(와이브로,WiBRO)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정통부는 지난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과 함께 송유종 혁신기획관이 홍조근정훈장을, 김용수 통신기획과장이 녹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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