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전화번호부에도 게재 계획

국방부 본부가 8일 각 국·실·과의 일반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그 동안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았던 국방부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국민의 국방 국정참여 및 신뢰성 확보, 신속한 민원 편의제공을 위해 일반 전화번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일반 전화번호는 장·차관실을 비롯하여 전 과단위까지 97개 전화번호이며, 12일부터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알 수 있다. 또한 일반 전화번호부인 한국전화번호부(2005·2006년판, 상호편)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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