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퍼커션 채진희(mini)원장 인터뷰

 - 라틴퍼커션은 어떤 악기들 인가요?
콩가, 봉고, 팀발레스, 손악기로는 끌라베스, 마라까스,카우벨,귀로가 쓰여지고 있습니다.  요즘엔 크로스오버 음악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에는 재즈나 라틴음악에만 쓰였던 퍼커션들이 여러가지 음악에 다양하게 쓰여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도 국악쪽에서 크로스오버 음악을 했었는데 아주 좋은 반응이였습니다. 

-퍼커션의 장점이 있다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라틴퍼커션은 핸드퍼커션이여서 손바닥을 치는 타법이기때문에현대인들에게는 아주 좋은 악기가 핸드퍼커션이라 생각합니다.
음악을 배우면서 두드림의 묘한 매력속으로 빠져드는 기쁨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손바닥을 치는 것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좋아서 건강에 좋은 악기이기도 하죠! 그래서 아이,어른 할것 없이 누구나 건강과 스트레스에 좋은 악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퍼커션이 장애우에게 좋다는 얘기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인가요?

 정확하게 의학적인 선에서 말씀드리지만 못하겠지만 장애우에게 좋다는 말은 일단은 손으로 두드리는 악기여서 일것 같습니다 . 박수만 쳐도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사실입니다. 손은 인체의 모든 혈이 통한다는 수지침과의 연관성을 봤을때 퍼커션은 손바닥을 많이 치는 악기이므로 혈액순환에 좋고 정신적으로 표출할 것들을 두드림으로 표출해 낼 수 있을수 있기 때문에 장애우에게 좋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음악치료에서도 퍼커션이 많이 쓰이고 있기도 하고 저도 장애우 학생들을 가르쳐봤는데 상당히 좋아들 하고 작지만 학교에서 공연도 했었는데 공연을 보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흥미를 가진것을 보았습니다.

- 공연팀이 일반인으로 구성이 되어 있나요?
취미로 일반인들로 구성된 공연팀입니다. 공연팀을 하고 싶다면 최소 6개월이상의 퍼커션수업을 받고 트레이닝팀을 거쳐서 공연팀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누구나 본인이 원하면 공연팀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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