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장환 )은 도서벽지학교 교사들의 근무 경력점을 상향조정하여 현장 교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있으며.도서근무 기피현상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본다. 전남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감 훈령 제 170호 을 통해 육지에서 가장 먼 지역인 가지역의 경우 지금까지 승진 가산점 6점 만점을 취득하려면 3년이상 근무해야 하던 것을 2년으로 단축하였으며. 나지역은 4년을 3년으로, 다지역은 6년을 4년으로, ‘라’지역은 9년을 5년으로 크게 단축하였다. 이는 도서학교 수가 점차 감소되고 있어 도서학교 근무를 희망하는 교사들의 전보순환을 원활히 하고, 특기?적성교육 기능 및 지도자 입상 실적을 도서?벽지학교 근무 상응 경력으로 인정함으로써 도서?벽지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중등학교 교과 교사들의 승진상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 개정규정은 2005. 3. 1.부터 시행하고, 도서학교 근무경력점과 특기.적성교육 기능 및 지도자 입상 실적은 2010. 1. 31.자 숭진후보자명부작성시기부터 적용하기로 하였다. 사진설명=추억의 옛 난로 (자료-네이버)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