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권현정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의 인기 프로그램 ‘슈퍼스타K2'가 오는 8일 본선 4차 무대 미션으로 심사위원들의 노래를 선정했다.

존박, 허각, 강승윤 장재인 등 톱4는 심사위원들과의 상의를 통해 곡을 선택하고 각자의 실력을 선보여 점수가 가장 높은 3명만이 본선 5차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슈퍼스타K 김용범 CP는 “슈퍼스타K에 대한 뜨거운 관심 때문인지, 매주 오디션 응시자들에게 주어지는 미션을 묻는 분들이 많아 공개하게 됐다”고 공개 이유를 밝히며 누구의 어떤 곡이 누구에 의해 불려질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 큰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CP는 “미리 심사위원들의 노래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이 노래 원곡은 이런데 TOP 4는 이렇게 해석을 했다는 식으로 비교해 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우승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슈퍼스타K2’는 4차 무대가 예정된 8일부터 서울 상암동 이앤엠 센터에서 경희대 평화의 전당으로 무대를 옮긴다. 이를 통해 톱4의 무대는 좀 더 많은 이들이 직접 지켜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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